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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한 인테리어 곳곳에 피어나는 감성
무심한 듯 툭툭거리지만 친절함이 베여있는 잘생긴 남자친구 같은
약수역 디저트 카페 콘웨이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붉은 벽돌의 건물에 버터 발라놓은 듯한 노릇한 매장이 보이니
갑자기 웬 유럽에 온 기분이 드네요.
들어가 자마나 자 오른쪽에는 투박하게 쌓여있는
맛깔난 디저트들이 눈길을 사로잡고요.
정신 차리면 홀린 듯 접시에 디저트를 주워 담고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랑 디저트는 못 참지
핸드드립이 시그니처인 콘웨이 커피는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즐겼습니다.
저는 고소한 맛의 핸드드립 커피와
황 치즈 버터 바를 함께 먹었는데
황 치즈 진짜 꾸덕꾸덕한 체더치즈의 진한 향과 맛이
느껴지는 꾸덕꾸덕한 버터 바를 꾸둑꾸둑하게 씹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샤르트르 녹여주면 세상 말세..
지속적으로 엄청 맛있음을 느낄 수 있다죠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어요.
너무 좋아서 이빨 사이사이 껴서 안 빠졌으면 ㅜ
딸기 요거 케이크도 요거가 찐득하니 너무 달지 않은 고급 진 케이크라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자고자고 손이 갔습니다 ㅜㅜ
커피랑 페어링 대박인 꾸덕꾸덕하고 풍미 가득한 디저트가
콘웨이 커피의 마력인 듯..
감성 터지는 요 공간에서 스페셜 한 핸드드립과
그에 어울리는 깊은 맛의 디저트까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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