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찐맛집] 너무나 핫한 수원 왕갈비 맛집 목동 '청기와 타운' 요즘 넘나 핫한 수원 왕갈비 맛집 목동 청기와 타운에서 왕갈비를 먹으러 왔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화려한 간판이 주륵 걸려있는데 한인타운에 와있는 것 같은 인테리어가 너무 히프 해버리네요 일단 노상에서 먹는 듯 실내에서 먹는 듯한 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불판 주변으로 찬들이 세팅돼있는데 이것저것 곁들일 수 있는 찬이 많아서 일단 맘에 쏙 들었어요! 그릇 배치에 신경 안 써도 되는 불판 주변의 동그란 레이아웃도 칭찬해 :) 일단 청기와 타운의 대표 메뉴인 왕갈비를 먼저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왕갈비가 나왔는데! 비주얼 보세요.. 먹기도 전에 벌써 맛있네요. 고기를 잘 구워주시면 먹기만 하면 돼서 너무 좋아요. 달달한 양념에 식감도 쫄깃쫄깃하니 제대로 찾아왔다 싶었죠 그리고 추가 주문한 LA갈비는 왜 .. 더보기
[찐맛집] 제주 곱창전골 맛집 '제주 내리막' 곱창전골 맛집 제주 내리막 오늘은 제주 여행 중 정말 맛나게 먹었던 곱창전골 맛집 제주 내리막에서 먹은 곱창전골 리뷰입니다. 제주여행에서 먹은 맛집 중 최고였던 제주 내리막은 제주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맛집인 것 같아요. 점심에 디저트를 하도 먹어서 칼칼한 국물이 당겨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곱창을 구워 소주 하잔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보통 곱창집 가면 가게도 협소해서 대폿집에서 불편하게 먹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매장도 쾌적하고 깨끗하고 테이블도 널찍해서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찬이 세팅되는데 메인 메뉴를 헤치지 않는 삼삼한 간이어서 좋았어요. 장아찌들도 다 맛있어서 곱창전골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어요. 전골에 한가득 푸짐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 비주얼에 먹기도 전에 .. 더보기
[오운완] 굿볼 아카데미, 운동이 아닌 치유 온통 근육, 무게에 집착하는 근 손실을 죄악시하는 요즘 운동은 너무 격하거나 배우는 속도도 빛의 속도로 빨라 운동 초보자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할 운동이 없죠..? 오늘은 굿볼 아카데미에서 원 데이 클래스로 베이직 수업을 받으며 굿 볼러 하는 간단한 운동 및 스트레칭과 몸에 대한 알찬 강의까지 받고 왔습니다. 우리 몸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사지를 하듯 어루만져 줘야 수분이 채워지며 몸이 회복합니다. 근육을 풀어준다는 기구(폼롤러, 괄사)를 잘못 사용해 강하게 자극을 주면 오히려 근육을 해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무리시켜 커지게만 하는 요즘 운동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굿볼 은 부드럽게 우리 몸에 밀착되어 자극이라기보다 몸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에요. 말랑한 굿 볼를 겨드랑이 .. 더보기
[찐맛집] 인사동 돈가스 맛집 오얏카츠 안녕하세요. 미소지나입니다. 오늘은 만만하지만 실패 없는 돈가스 데이입니다. 안국역 인사동 거리 쪽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상 맛집 오얏카츠에 방문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가 너무나 깔끔하고 쾌적하네요. 신상 맛집이 주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새것 같은 식기들의 쾌적함이 저는 좋더라고요. 오얏카츠의 주력카츠인 안심 돈가스와 모둠 돈가스를 맛봤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돈가스 한상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플레이팅 된 식기들도 눈에 띄네요. 요즘 트렌디한 꽃잎 모양의 이쁜 접시들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양배추 샐러드는 별거 없는데 고소한 들깨 소스랑 먹으면 왜 이리 맛있는지 한없이 들어가네요. 돈가스 먹기 전에 양심의 가책을 덜어내고자 의무적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습니다... 더보기
[찐후기] 압구정 탠몬스터 화이트 태닝 후기 안녕하세요~ 프로 유시어터 미소지나입니다. 오늘은 오전 자유시간을 이용해 압구정 단 몬스터에서 화이트 태닝을 받고 왔어요 저는 태닝이면 그냥 까무잡잡하게 태우는 태닝만을 생각했는데, 하얘지는 태닝이라뇨? 태닝이란 말이 어색한 태닝이지만 (화이트닝 같은 직관적 이름으로 개명하면 좋지 않을까) 아무튼 태생부터 까무잡잡한 저에게는 빛과 같은 소식이어서 안 해볼 수가 없었다죠. 저는 화이트 태닝을 받으러 왔지만 당연히 까무잡잡하게 하는 태닝도 가능한 숍이에요 세계 1위 태닝 브랜드인 에르고 라인, 독일에서 온 뷰티 에인절과 같은 최신식 프리미엄 장비가 있고요 담당자분에게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태닝 스튜디오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며 태닝 문화를 이끌고 있는 탠 몬스터는 손님이 끊이질 않네.. 더보기
[찐후기] 쓱고우 어플 너무 편하잖아 1인 가구에 차도 없고 집 근처에도 마트가 없다 보니 (있는 게 뭐냐고요..?) 냉장고에 꼭 있어야 할 계란, 토마토가 떨어졌지만 나가기 귀찮아 죽겠기에 마냥 굶고 있다가 검색해 보니 SSG에서 만든 쓱 고우라는 앱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식재료나 SSG 관련 브랜드 제품들을 배달해 주는 앱이네요. 신기해서 한번 설치해 봤습니다. 이제 막 앱을 출시한지라 첫 구매 이벤트로 센카 폼클렌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했어요. 이건 안사면 손해 아닙니까.. 이런 게 현명한 소비죠. 반백수 같은 독거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집에서 오전 10시 반쯤 앱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40분 정도 후에 1시간도 안되어서 도착했네요 너무 편하고 빠른 배달에 놀랐습니다. 그냥 배민에서 장 보는 거.. 더보기
[찐맛집] 달콤함이 흘러넘치는 '스윗바이브'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날도 많이 풀리고 제 입맛의 고삐도 풀려 버려서 맛집, 카페들이 넘쳐나는 성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점심 식사 후, 달콤함이 흘러넘치는 디저트 음료 맛집 성수역 스위트 바이브에 다녀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커피를 먹는 저는 디저트의 맛을 극대화해주는 아메리카노 성애자입니다. 이제는 아메리카노만은 먹을 수 없게 되었지만.. 암턴 스위트 바이브의 프릳츠원두로 내린 맛이 보장된 아메리카노와 이번에 새로 출시하신 뱅쇼 에이드 디저트는 단호박 케이크 그리고 너무 이색적이어서 안 시킬 수가 없던 CBS라는 스콘(청양고추, 베이컨, 스콘) 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며 공간을 둘러보니 실내는 사장님의 감성적인 취향이 곳곳에 묻어나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공기가 가.. 더보기
[찐맛집] 강남역 분위기 씹어삼킨 플랫 나인 분위기란 걸 통째로 씹어삼킨 강남역 이 구역의 미친놈 플랫 나인을 소개합니다. 제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재즈란 장르는 집에서 혼자 틀어놓고 있으면 그냥 집안 공기가 감성에 뒤덮이는 매력이 있어 요즘 배경음악으로 항상 깔아놓곤 하는데요. 가요는 가사가 자꾸만 귀에 들어와 집중력을 흐트러 놓는데 반면 재즈는 가사가 없거나 가사가 있어도 제가 알아들을 걱정이 없어 그냥 비지엠으로 흘러 좋습니다. 암턴 분위기 하면 재즈, 재즈 하면 분위기 제가 요즘 좋아하는 재즈를 생으로 들으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방문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동굴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 천장이 낮아 아늑하고 기분 좋게 한잔하며 늘어지기 좋고 악기들의 진동마저 느껴지고 가수분의 목소리의 떨림조차 느껴져 내가 마치 그들의 밴드가 되어 함께하고 있는 연.. 더보기
[찐맛집] 분당 서현의 특별한 '뼈 구이' 퇴근하고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스트레스를 확대 풀어줄 화끈한 뼈 구이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 또 안 먹어볼 수 없어 찾았습니다 ;) 처음 먹어보는 맛은 항상 짜릿해! 체고야!! 서현역에서 700미터 즈음 걸어가면 있는 (나름 역세권) 핫 뼈 감자탕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감자탕 집이지만 이 집만의 특별한 메뉴인 뼈 구이는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해요. 그만큼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겠죠? 제일 좋아하는 뼈에 붙은 고기에 매콤한 냥념이 되있는 뼈 구이는 저녁 메뉴 끝판왕이죠 새로 오픈해 깔끔한 실내에 핑크색의 인테리어가 여심까지 저격했어요. 뼈 구이를 먹는데 이렇게 감성적인 공간이라니요. 분당에 직장이 있으시다면 회식장소로도 딱좋네요. 뼈 구이 외에는 기본 찬이 세팅되었습니다. 메인메뉴 하나만으로 가.. 더보기
[카페] 도산의 랜드마크 더쿤달샵 압구정 도산 가장 핫한 곳에 위치해 도산에 가면 한 번쯤은 지나칠 수밖에 없는 빈티지한 힙한 핑크색 깃털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도산의 랜드마크 더쿤달샵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커피 맛도 좋아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듭니다. 다양하고 귀여운 디저트가 너무 맛나 보이는 와중에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 고메 버터 라우센이 있길래 맛이 너무 궁금해서 커피와 함께 맛보려고 주문했습니다. 브랜드 준달의 플래그십스토어와 함께하는지라 커피를 주문하고 나오는 동안 쿤들 제품 구경도 하고 수많은 디퓨저를 시향도 하다 보니 커피가 나왔습니다. 달콤 짭짤 쫄깃하다 고메 버터 라우센과 맛있는 커피까지 함께하니 행복 급속충전✨ 창가 자리가 많아 실내지만 마치 테라스에 앉아있는 듯한 쾌적한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