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논현 영동시장안에 깜딱 놀랠 가성비 체고인
소고기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숙성한우암소생등심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이 곳은
등심 전문집이라 그런지 고급스럽고 모던한 블랙에
골드 포인트로 힘을 준 인테리어입니다.

마장동도 아닌 강남에서 한우등심 1인분 22700원이라니..
이정도 가격에 남는게 있으실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대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등심 2인분에 공깃밥
그리고 등심 된장찌게를 주문했습니다!

드뎌 우리 암소등심님 영접의 시간
한우암소답게 비주얼부터 남다르고,
부위가 나눠서 나오는데 벌써 고수움 폭팔입니다!!

사장님께서 배우신분이라 그런지
돌판이 딱 달구어지면 그 때 소고기를 올려주십니다.

찍어먹는 소스으로는 히말라야소금과,
5가지 허브를 배합한 허브솔트,
비싼 소금이라고 알려진 말돈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와사비도 추가로 부탁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논현145의 수제짱아치는 제가 너모나 애정하는
아삭한 궁채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상큼하게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구워먹는 야채와 버섯도 스뎅볼에 넘치게 담아주셔서
고기와 함께 맛나게 구워먹었습니다.

달군 불판에 지글지글 구워낸 소고기를
앞 뒤로 확실하게 구워 육즙을 꽁꽁 가둬둔다음에
히말라야 소금을 콕찍어 먹었는데,
소금과 함께 넣은 5가지 허브를 갈아만든 특제소스를
또 함께 찍으 먹으니 이게 또 별미였습니다!

논현145의 고소한 등심 한점을 집어서
다채로운 향이 나는 허브와 함께
감칠맛나는 소금을 찍어먹으니
아웃백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가 따로 없습니다!

고소하게 튀겨낸 등심을 굽자마자 바로 먹으면
입천장도 함께 익는줄도 모르고
육즙을 호로로로롤 하며 입에다 넣기 바쁩니다!
논현145의 소고기 등심도 양이 넉넉하게 나와서
2인분이지만 식사와 함께 하니 배뚜드리게 되는..
너무 배부를정도로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논현145는, 된찌도 MSG를 넣지않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 정성껏 끓여주셨다는 말을 들으니
더더욱 믿음이 가고 정말 텁텁함 1도 없는
재료 본연의 맛이 잘살아있는 맛난 된장찌게였습니다!

영동시장맛집 논현145는
1인 1인분씩만 주문해도 콜키지가 무료니
고소한 등심에 페어링할 와인을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소고기로 오늘 저녁뽀시고 싶다면
논현에서 귀한분을 대접하고 싶다면
오늘 고기먹을건데 가성비,분위기,퀄리티 다 챙겨가고싶다면
하면 논현 145가 딱이에요!!
M.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5 1층 논현145
T. 17:0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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