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오뎅바 분위기 있는 술집 안주 맛집 철길부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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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웨이팅 맛집인 요즘 핫한 #철길부산집 이

논현 먹자골목에 오픈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신상 맛집은 못참지말입니다.

비주얼 깡패로 소문난 이 곳에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뎌 왔습니다. ㅎㅎ

 

 

 

 

오뎅바라서 겨울에나 가야 맛있을거란 생각은 하지말아주시기 바립니다.

더운여름에 에어콘 빵빵한 곳에서

시원한 하이볼과 어묵을 먹으니 이건 정말 또다른 별미입니다.

 

 

 

 

철길부산집 논현점의 테라스석은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아

노상에서 먹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었고

실내에 들어서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져집니다.

일본 하라주쿠 오뎅바에서 먹는 딱 고런갬성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우드 인테리어로 일본의 이자카야 감성이 물씬나는

이곳의 바테이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바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을 한번 쭉 같이 보실까요.

세트메뉴가 잘되어있어서 이것저것 고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부산집논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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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부산집 논현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광안리세트를 주문해

메인 메뉴는 소고기타다끼로 픽했어요 :)

보통 다른분들도 이집의 대표메뉴인 어묵은 기본으로 가져가고

추가로 + 숙성연어회나 소고기타다끼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함께 주문한 하이볼이 먼저 나와

철길부산집의 대표하이볼을 마셨는데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였습니다.

 

 

 

 

철길부산집 논현점은

오뎅국물을 퍼나를수 있는 나무국자도 너무 귀엽고

간장이 담겨있는 간장종지도 너무 귀여워빠졌습니다.

진짜 소품 하나하나 너무 소중합니다.

 

 

 

 

어묵과 소고기타다끼가 차례로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침샘자극하고 난리났습니다.

어묵은 가래떡부터 시작해 유부주머니 기본오뎅에

피쉬볼,곤약 + 픽한 특별한 오뎅들까지

그득그득 너무 알찬구성에 오뎅만 먹어도 배불러서

식사대용으로 너모너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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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고기타다끼 빛깔이 미친놈이였습니다.

너모 영롱한 타다끼가 줄서있는데 

신선한 소고기 겉면을 잘 구워내 주셔서

소고기의 씹는맛은 살아있고 고소함은 두배였습니다.

샐러드랑 함께 먹으면 완전 상콤하고 맛나버리고 그랬습니다..ㅎㅎ

 

 

 

 

바에서 오뎅하나씩 쏙쏙 뽑아먹으며

도란도란하게 이야기나누면서 하이볼도 한잔하니

주말밤 행복함이 차오릅니다.

철길부산집이 요즘 워낙 핫플인지라 해가들어가면서는

자리도 하나둘씩 차올라서

조금 이른 시간에 치고빠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수증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꼭 참여해서 서비스 어묵도 짱짱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기교를 부리고 새우가 들어가도

기본어묵이 젤로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분위기에서 소맥한잔 시원하게 하고싶다면,

안주맛 검증된 맛도리집을 찾고있다면,

일본여행이 너무 가고싶다면,

오뎅먹을 때가 되었다 싶다면.

 

바로 이곳 철길부산집 논현점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M.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56 1층 104호

T. 17:00 -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