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카페] 영종도 통창오션뷰 베이커리 천국 '바다의시간'

 

안녕하세요 미소지나입니다 :)
지난 주말엔 영종도 바다뷰에 달콤한 베이커리 천국
바다의시간에 다녀왔어요

 

 

 

영종도에서도 조금 한적한 구읍뱃터 쪽에

뷰맛집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세상에 베이커리까지 맛집는 완벽한 곳이였어요.

 

 

 

 

 

베이커리들이 너무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만 한참 걸렸다는..

베이커리를 어렵게 골라내고 뒤돌아보니

카운터옆으로 또 맛깔난 케이크들이 진열되어있어서

케이크도 하나 추가했네유!

 

 

 

 

영종도 카페 바다의시간에서는 디저트를 3종이상 주문하면

호텔에서 먹는 애프터눈티셋트 마냥

고급진 트레이에 이쁘게 담아서 나오는데

 

그냥 디저트를 이렇게 이쁘게 담아서 먹으니

정말 고급호텔에서 먹는 애프터눈티셋트를 먹는 것 같은 기분에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앞에 바다가 펼쳐진 뷰는 정말 이곳이 천국이군여~

비가온 주말이라 시야가 좀 뿌옇기는 했지만

그것대로 감성터지는 뷰였어요.

 

 

바다의시간 카페의
바다 바로앞을 바라보는 창가에서는

배가 들어오는 구읍뱃터가 보여서 배가 오가는 장면이나

낚시하시는 분들을 소소하게 보는 재미도 있네요.

 

 

디저트까지 갓벽한 바다의시간
한참을 고르고 골라 선택한 디저트는
비질토마토스콘, 마늘크림크로와상, 꿀케이크에요 >.<

 

바질토마토스콘이 특이해 주문해봤는데

향긋한 바질과 달콤한 토마토 절임이 고소한 스콘과 어우러져

향긋한 맛이 너무 고급스러운 디저트였고

 

 

 

 

마늘크림 크로와상도 꾸덕한 마늘크림소스와

크루아상이 만나니 마늘빵보다 부드럽고 알싸한맛에

자꾸자꾸 손이가네요.

 

꿀케이크도 단면이 통실하게 살아있는

정성가득 양도 진짜 많아서 든든하기까지한 디저트였어요.

 

 

 

뷰맛집에서는 솔직히 디저트까지 기대하기는 힘든데

바다의시간 카페는 뷰맛집에 디저트까지 맛집인 완벽한 곳이에요

 

통창 바다앞에서 이뿌게 사진찍고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찍고찍고 또찍기 ㅋㅋ

 

 

 

도심과 가까운 영종도 바다를 건너 드라이브를 즐기고

바다의시간 카페로 여행을 오면

완벽한 주말의 하루가 되겠네요

 

 

시원한 영종도 바다를 바라보며

달달한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한잔에

행복이 만땅으로 차오르는

그런 소중한 추억이 쌓인 특별한 날이였습니다 ;)

 

 

M.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구읍뱃터 관광어시장, 5층 바다의시간
T. 10: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