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맛집] 양념 쭈꾸미 터줏대감 봉은사역 '으악새'

벌써 22년을 운영하고계신

양념 꼼장어 숯불구이의 터줏대감 이자

원조맛집인 으악새를 찾아왔어요.

 

 

봉은사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이 곳은

양념 숯불 꼼장어구이의 원조라구 할수있져~

원조는 또 못참지이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 모듬구이를 주문했어요.

 

 

 

 

닭발.꼼장어.쭈꾸미 술도독들만 모아놓으니

도적놈들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모든게 맛깔난 빨간 양념옷을 입구 입맛을 자극시키니

굽기도 전에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해 퍽팔직전이에요.

거기에 숯불향을 샤악 휘감겨 굽굽해주면

금새 맛난 양념 숯불구이가 구워져요.

 

 

 

닭발은 미리 한번 삶아져 나와

숯불향만 은은하게 구워서 바로 먹어주니 편하네요 :)

 

 

 

 

주먹밥도 같이 구워 노릇하게 먹으면 더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매콤한 양념구이지만 거기에 빨간 양념을 찍어먹으니

맛있게 매콤한 맛이 입맛을 댕기게 하는

중독적인 맛이라 점점 양념을 많이 퍼먹게 되는 ㅋㅋ

 

 

 

 

봄을지나 찾아온 무더위에 맞짱깐다는 느낌으로다가

매운거랑 쏘주한잔 먹으니 ㅋㅋㅋㅋ

미리 혹서기 훈련하는 느낌이지만

 

 

 

매콤한 꼼장어를 잘근잘근 씹다가

쏘주한잔 마신다음의 개운함은 말모이쥬

 

 

퇴근 후 매콤한거에 쏘주한잔

계란찜 딱 땡기시면 으악새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