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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궁금하지 않은 일상

[찐후기] 압구정 탠몬스터 화이트 태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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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 유시어터 미소지나입니다.
오늘은 오전 자유시간을 이용해
압구정 단 몬스터에서 화이트 태닝을 받고 왔어요
저는 태닝이면 그냥 까무잡잡하게 태우는 태닝만을 생각했는데,
하얘지는 태닝이라뇨?
태닝이란 말이 어색한 태닝이지만
(화이트닝 같은 직관적 이름으로 개명하면 좋지 않을까)
아무튼 태생부터 까무잡잡한 저에게는
빛과 같은 소식이어서 안 해볼 수가 없었다죠.

 

 

저는 화이트 태닝을 받으러 왔지만
당연히 까무잡잡하게 하는 태닝도 가능한 숍이에요
세계 1위 태닝 브랜드인 에르고 라인,
독일에서 온 뷰티 에인절과 같은 최신식 프리미엄 장비가 있고요
담당자분에게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태닝 스튜디오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며
태닝 문화를 이끌고 있는 탠 몬스터는 손님이 끊이질 않네요

들어가기 전에 세안을 하고 태닝이라는 게 기계에서 열감이 조금 나오다 보니
자극이 안되도록 수분크림 같은 걸 얼굴에 도포하라고 주셔서
얼굴에 잘 펴 바르고 들어갔습니다.
1인 1룸 시스템으로 태닝 기구가 룸에 하나씩 들어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태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1인 룸으로 들어가 태닝 기구에 눈 가리고
30분 정도 누워있으면 되는데 태닝은 생각보다 뜨겁지 않고
그냥 따끈한 정도여서 눈앞에 번쩍번쩍하는 게 처음엔 조금 기분이 이상했는데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고 따끈따끈한 온도에 노곤해져서 받다가 잠들 뻔했어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살짝 열이 닿는 듯한 느낌만 있고 조금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사실 5회 이상 받아야 하얘진다는데 저는 

왜 살짝 밝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일까요!

 

꾸준하게 받아서 황인종에서 백인종으로
인종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M.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56 서현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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