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맛집] 우대갈비 찐맛집 '방이옥' 사당점

제가 세상에서 젤루 조아라는 뼈에붙은고기

것도 요즘 엄청 핫한 우대갈비를 영접하러 온 방이옥 사당역점

 

요즘 엄청 많이 보이고 있는 우대갈비집 중에서도

단연 눈길이가는 동그란 창문으로 얼핏얼핏 보이는
분위기 넘치는 인테리어에 자꾸만 눈이 가서

여긴 꼭 와바야지라는 생각이였는데 드뎌 왔습니다아 -

 

 

매장안의 테이블 배치는 여유롭고
고깃집이라면 연기자욱하고 고기냄새가 가득해야하는데

이곳은 연기 피어나는 곳 없이 쾌적한 실내와 
마치 카페에 온듯한

아늑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아마도 미리 훈연한 고기를 튀겨내어
최소로 굽기 때문에 이런 쾌적한 환경이 가능한 것 같아요.
직원분들의 정성이 만들어낸 방이옥만의 쾌적함이네요.

 

 

 

데이트할때도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고깃집은 냄새도 나고 너무 정신없어서 잘 못가는데
방이옥은 정말 아무런 고민없이 올 수 있을거 같아요 :) 

 

 

 

 

즈히는 방이옥의 시그니쳐메뉴인 후라이드 우대갈비를 주문했어요

곧 반찬들을 셋팅해주시는데
넓은 테이블을 여백없이 채운 다양한 반찬들을 보니
내가 한정식집을 왔는지 고깃집을 왔는지 헷갈릴 정도에요.
소스소 다섯가지나 되서 이것저것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그냥 고기는 소금 와사비를 찍어먹는게 가장 베슷흐였구
쫄깃한 갈빗살 부분은 바베큐소스를 찍어먹으니까 극락가는 맛이에요.

 

 

 

 

직원분이 맛나게 꾸워주시는 갈비를 먹기만 하면 되는데

정성스럽고 맛깔나게 구워서 뼈에 올려주시는 퍼포먼쓰까지 완벽 그 자체였구요.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

불판에 같이 구워먹거나 이리저리 곁들여 먹으니

다채롭고 좋습니다아.

 

 

 

한번 튀긴고기를 쎈불판에 확구워먹으니

고기가 한층더 고숩고 숙성시킨 고기의 진한 맛이 어울러져 부드러운 우대갈비였어요.

직원분께서 꼬들꼬들 제일 맛있는 갈빗대살까지 발라서
야무지게 구워주시니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 
끝까지 너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전국 곳곳에 생기고 있는 방이옥에서 우대갈비를 맛보니
이제 익선동 안가도 되겠어요.

이쁜곳에서 맛난음식을 나에게 선물하고대접받고 싶을 때,
감덩받고
데이트 장소로 완전 강추추에요

 

M. 방배동 450-26
T. 매일 11:30 - 22:00

P. 0507-1405-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