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데이트 야키도리 찐맛집 후기 이자카야진

 

 

6년이상 장사하신 오래된 이자카야 야키도리의 원조인

대학로 #이자카야진 에 왔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감성 진득한 이곳에

터를 잡은지 오래된 이자카야진은

일본 오래된 장인의 맛집에 온것같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여서

란하게 술한잔 기울이기 좋습니다.

 

 

 

 

야키도리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야키도리 5종은

그날 사장님의 추천 야키도리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씨원한 하이볼을 한잔 하며

오늘은 어떤 꼬치가 나올까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야심차게 준비해주시니어떤게 나와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야키도리는 굽는 순서로 내어주시기도 하는데

구워서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닭뼈와, 베이컨버섯말이,

모래집, 닭파구이, 돼지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위주의 알찬 구성이였습니다. 굿잡!!

 

 

 

 

야키도리는 화로위 철판에 올려 플레이팅해주셔서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니 더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겠죠?

꼬치빼는 찝게와 함께할 양배추와 쯔란도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더더욱 맛나게 꼬치를 찍어드시라며

수란을 하나 해주셨는데

육즙팡팡에 짭쪼롬하게 간이벤 꼬치를

고소한 수란에 찍먹하니..

너모너모모 모모모 맛나서 눈물이 날지경이였습니다 ㅜ

 

 

 

 

꼬치를 한참 맛나게 흡입하구 있는데

또 든든하게 죽한그릇 드시라구 내어주신 죽은

별거안들어간 흰죽같았는데 감칠맛이 또 대박이였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시면

사장님이 새심하게 또 챙겨주셔서 또 좋습니다.

 

 

 

 

사장님께서 맛에 진심이시고

자부심이 뿜뿜한게 느껴졌는데

야키도리 맛을 보면 이런 새심한과

맛에대한 진심이 느껴지실겁니다.

야키도리 장인으로 인정합니다.. 정말진심진짜루ㅋㅋ

 

 

 

 

그리고 셋트로 주문한 수제오뎅탕도

오뎅살이 달큰하니 부드럽도 하나하나 너무 맛나고

꼬치도 한입에 떼어먹기 좋게 나뉘어 있어서

새심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대학로에서 일본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실패없는 안주를 맛보고 싶다면,
야키도리 장인님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그렇다면 이자카야진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M.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38-10 1층 이자카야 진

T. 07:00 -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