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화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후기]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 지인이 이분의 전시회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누군가 싶어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어딘가에서 한 번쯤은 아니, 스무 번쯤은 봤을법한 친숙한 그림 이 그림의 주인공이라고 하니 궁금해져서 늘 현재 가장 핫한 전시회가 열리는 더 현대에 다녀왔습니다. 삶이 작품 그 자체인 다비드 자맹은 고향인 프로방스의 작업실을 여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댄디라는 캐릭터를 자신의 영혼과 결합해온 발자취에 주목해 두 번째 회고전의 이름은 이렇게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댄디 댄디하길래 조금 유치하다 싶었는데 그림을 보자마자 압도된 세련된 붓 터치와 색감, 패션디자인 드로잉처럼 패셔너블하고 생동감 있는 인물 표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 조합에 볼 때마다 언빌리블하며 감탄하고 가까이서 들여다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