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거의 나를 만나러 간 시간 Part.2 심리 상담의 두 번째 시간, 심리 상담의 두 번째 시간, 오늘의 주제는 아이 메시지였다. 선생님은 이제 나에게 피드백을 넘어서 숙제를 주셨다. 내가 이 전 수업에서 감정 표현을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나 자신도 완전하지 못하면서 울 엄가가 감정 표현을 너무 못 하시고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서투른 것도 아니고 해본 적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요즘이라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나도 감정 표현 고자이지만 엄마는 얼마나 더 답답하실까 하는 생각에 지금 내가 상담을 하며 느끼며 변화하는 이 기분을 조금이라도 엄마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뭐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이 방법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시더니 일단 내가 감정을 표현하는 게 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