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자카야 오징어짬뽕 맛집 온유

 

 

 

제주여행 마지막날은 뒤풀이겸

진득하게 한잔하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 이자카야 온유에 왔습니다.

 

 

 

 

뭔가분위기가 은은한 감성이 터질것같은 이름인데

내부로 들어가니 절제된 인테리어가 감성넘치구

자리마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고 있어

분위기있게 술한잔 기울이기 좋습니다.

 

 

 

지나는 사람들도 구경할겸 탁트인 창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제주시청 이자카야중에서도 안주가 맛있다고 소문자자한

이곳에서 오징어짬뽕, 야키도리, 명란구이까지

야무지게 주문했습니다. 

 

 

 

 

온유의 시그니쳐 메뉴인 오징어짬뽕은 직화로 구운듯한

시선강탈 비주얼의 통오징어 구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불맛나는 오징어와 꽃게 각종해물에

달달한 야채 목이버섯등이 많이 들어가있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술안주로는 제격이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완전 미친놈..

 

 

 

 

그리고 야키도리는 3개밖에 주문을 안했는데도

따끈하게 유지되는 이뿐 화로까지 같이 주셔서 감동..

제 마음도 따끈하게 댑혀졌습니다.

 

 

 

 

또 명란구이는 진하구 고소하며 짭쫄한 명란을

마요외사비에 찍어 오이랑 함께하니

요것도 별미중에 별미였습니다.

 

 

 

제주여행 마지막날 맛깔난 안주들과 한잔하며

여행 뒤풀이하기에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M. 제주 제주시 신성로13길 29 1층

T. 18: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