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주여행의 첫날 숙소로 만족스러웠던
풀빌라 소랑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인스타 협찬을 받아 다녀온 곳이지만
찐으로 좋았어서 이렇게 리뷰를 업데이트하게됐습니다.

제주 함덕쪽에 위치하고 있는 풀빌라 소랑은
프라이빗한 풀빌라 빌리지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엄청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프론트에서 예약확인 후 카드키를 받아서 독채 빌라로 향합니다.
간단한 한식의 집밥느낌의 조식도 운영하고 있으니
드실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ㅏ.
즈히는 다음날 브런치 카페를 가느라 조식은 패스했답니다.

풀빌라 소랑은 제주 시청과 가까운
함덕쪽에 위치하구 있어서
공항이랑 가까운점도 좋았구
제가 좋아하는 함덕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 동쪽의 보석같은 바다인
함덕과 김녕만 봐도
제주여행은 다했다구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 소랑에는 풀빌라 답게
집집마다 개별수영장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원하는 시간에 아무때나고
풀빌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쁜 바다는 눈으로 감상하구
풀빌라에 와서 쾌적하게 물놀이하며 풀장을 즐겼습니다.
방도 너무 크고 넓어서 쾌적하구
주방이 따로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숙
소에서 뒷풀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도 넓고
싱크대나 냉장고도 있구,
각종 식기에 가스렌지, 전자렌지도 구비되어 있구
정수기까지 있어서 정말 우리집같은
쾌적함과 편안함이 있는 풀빌라 소랑이였습니다.
없는걸 찾는게 더 빠를 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소랑의 시그니쳐인 개인풀장은
적당한 크기에 창틀이 둘러져있어서 벌레도 없고
깨끗한 수영장으로 관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전에 물이 좀 댑혀졌는지
온도가 적당히 미지근해서 놀기에 딱 좋았습니다.
파란색 타일이 이뿌게 깔려있구
선베드도 두개 있어서 종일 먹고
물놀이하기에 딱이였습니다.

풀빌라왔으면 물에서 먹고 놀고 다해야잖습니까
그렇게 개인풀에서 둘이 참방참방하고 놀다가
5시부터는 야외 공용풀장에서
버블파티가 있다구 해서 또 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여름시즌에 운영되는 야외 공용풀장 버블파티는
요즘 완전 힙해부리져
야외풀은 야자수가 심어져있고
저멀리 제주 해변이 내다보이는 시원한 뷰가 너무 좋았구
수영장 규모는 놀기 딱적당한 크기에
선베드와 그늘막에 테이블도 여러개 있어서
쉬면서 놀기 좋았습니다.

포실포실한 거품이 이뿌게 둥둥 떠다녀서
반죽도 하고 가지고 놀며 사진도 찍다가
수영도 하고 놀다보니 해가 뉘엿뉘엿해져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는길에 동산위 공원에
이뿌게 전구가 켜져있어서 한번 올라갔다가
신비스러운 숲속의 요정이 커피한잔 할 것 같은 테이블에서
사진도 남겼습니다.

오밤중에 숲속에 다녀오니
무슨 탐험대가 된 것 같았습니다.
전구들이 길을 비추고 있어서
분위기도 너무 낭만적이였습니다.
벌레들도 조명을 받으니 그냥 봐줄만 해서
인사하고 지나쳐갔습니다. ㅎㅎ

그렇게 밤늦게까지 풀빌라소랑에서
야무지게 즐기고 정말 개운하게 씻고 자니
사우나에서 때빼고 광낸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어 달콤한 꿀잠을 잤습니다~
M. 제주 제주시 조천읍 곱은달남길 216 풀빌라소랑 T. 0507-1367-107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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